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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로 식당 예약도 한다

차량 공유 및 배달 서비스 업체 우버가 식당 예약, 콘서트 티켓 예매가 가능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우버는 “기존 우버 앱에 ‘익스플로러’를 추가해 식당 예약, 콘서트 티켓 예매 기능을 추가했다며” “사용자는 우버 월렛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앱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익스플로러’ 기능은 음식과 음료, 예술과 문화, 음악 및 쇼 등 항목별로 나누어 사용자가 과거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한 곳을 기반으로 맞춤 추천을 제공한다.     또한 ‘바로 탑승’ 기능을 통해 방금 예매를 마친 목적지까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 기능은 새로운 수익을 구축하기 위해 차량 공유와 배달 서비스를 넘으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우버 이츠 식품, 음료 배달 서비스에 막대한 투자로 해당 부문은 핵심 사업인 차량 공유 매출을 능가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 매출은 24억2000만 달러로 차량 공유 서비스 매출인 22억8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익스플로러’ 기능은 지난 1일부터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등 14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당 및 바 예약 경우 차량 공유 서비스 비용이 10달러 이상이면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은영 기자식당 예약 식당 예약 배달 서비스 차량 공유

2022-03-02

LA 식당 예약 41% 급감…백신 접종 증명 등 영향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손님만 실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한 도시들의 식당 예약이 급감했다고 폭스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인 ‘오픈 테이블’의 데이터를 인용해 1월 도시별 식당 예약 상황을 2019년 1월과 비교한 결과, LA는 평균 41% 줄었다고 전했다.     LA 시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실내 업소 출입 모든 고객에게 백신 접종 증명 제시를 의무화했고 그달 29일부터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자별로 LA는 지난 10일 44% 줄었고 16일은 16% 감소로 그나마 선방했다.   폭스뉴스는 LA와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완료자로 이용을 제한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도 상황은 비슷했다고 전했다. 이달 뉴욕은 평균 68% 식당 예약이 줄었고, 샌프란시스코도 66% 감소했다.     LA의 한 식당 오너는 “통상 12월에 번 돈으로 이듬해 1~2월을 버티는데 올해는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백신 의무화가 아닌 도시들은 예약이 늘어서 대조를 보였는데 마이애미는 평균 14% 늘었고, 라스베이거스도 2% 증가세를 기록했다.   식당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도 원인이지만 백신과 관련된 잘못된 규제 탓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넬로’의 토머스 마코스 대표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지난 2주간 매출의 70%가 줄어드는 타격을 입었다”며 “시 당국의 백신 관련 규제까지 더해져 ‘재앙’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식당 예약 식당 예약 백신 접종 도시별 식당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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